EP.00 현대자동차 그룹, SPA 영어면접 시험이란?

안녕하세요, 구글 알고리즘으로 본 포스팅까지 도착하셨겠군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현대자동차그룹 SPA 영어면접 시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HYUNDAI MOTOR GROUP, 기계공학을 전공한 제가, 학부시절만해도 가고싶은 그룹 1위였던 그룹이었습니다.

당연코, 삼성그룹보다 현대차그룹을 가고싶었었죠. 

 

뭐.. 현재는 후배들에게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미지에대해 물으니, 예전만 못한 선호도에 괜시리 가슴이 아파오네요.

 

아무래도 요즘엔, 정년이 보장되거나, 어차피 길게 못다닌다면 돈을 많이 주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산업에 더욱 선호도가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입사 시험을 처음 치루었을때가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는 '서류-HMAT-1차면접-2차면접-SPA면접-신체검사-최종입사' 라는 일정에 맞춰 한 2~3달을 마음조리면서 채용기간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처럼 SPA란 현대자동차그룹에 입사하기위해서 반드시 치루어야하는 일종의 채용절차죠.

하지만 19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공채폐지와 함께 HMAT또한 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졌죠 (간혹 계열사별로 보는곳도 있다고 하는데 2021년 기준으로는 이제 아예없어진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코로나사태이후로 채용프로세스가 비대면 면접으로 전환되면서 틀에 박혔던 면접프로세스가 변화하겠되었습니다.

 

일부 계열사들은 SPA시험 없이 채용이 정해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입사후엔 정해진 기간까지 SPA시험을 의무적으로 봐야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입사후에도 끝이 아닙니다. 승진시, SPA 일정 점수가 반드시 필요하죠.

                 

 

솔직히, 공대생에게 영어란..?

음 오히려 의외의 답변일 수 도 있겠으나, '생각보다 밀접하다'입니다. 학부시절에 교재가 영어였고, 또 과제할때의 레퍼런스가 해외논문들을 읽어야할 경우도 많아서 생각보다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공대생이라고 영어 못 하는 시절은 이젠 옛말이 된것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문과생들보다야 영어를 쓸일이 상대적으로 적은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대학에서 공대생 학부졸업 기준 영어성적이 토익650 이었던걸 들은적이 있고 채용공고만 보아도 토익 700점 정도로 잡고있으니 확실히 회사나 사회적으로 공대생들에게 영어를 크게 기대안하는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왜 굳이 이런시험을 그것도 토익이나 오픽 토익스피킹같은 시험이아닌 자사기준의 영어시험을 만들어서 치루는지 모르겠네요.

 

무튼, 말이 길었지만, 저 또한 어느덧 SPA 점수가 필요해진 시점이 왔습니다.

 

정식으로 쳐본적은 없고 면접에서 대략적으로 본기억이 나는데 점수를 받은적이 없어서 좀 떨리네요.

 

올해 2021년 1월 SPA시험을 신청할 생각이며, 공부한 내용들을 포스팅하고 결과가 잘 나온다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다면 점수는 공개하지 않고, 시험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현대자동차그룹을 준비하시거나, SPA 시험을 준비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가 되는 포스팅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1일차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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